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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 미양 늑동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확보 - 2014년 이후 경기도·행안부 교부금만 세 차례 13억 확보
  • 기사등록 2015-11-12 2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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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이 미양면 계륵리 늑동마을 진입로확포장 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구 시책추진보전금) 3억을 확보했다.


미양면 계륵리 늑동마을 진입로는 농어촌도로 202호선으로 국지도 23호선(서운-안성)과 안성 제2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다. 그간 노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주민통행에 불편이 잦았으며, 국지도 23호선 개통 이후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상습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의 조속한 공사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2013년 5월에 김학용 국회의원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5억원을 확보해서 늑동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에 착수했으며, 2014년 11월에는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5억을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시 재정여건 탓에 공사가 지지부진하고 준공이 지연되자 이번에 이순희 경기도의원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 미양 늑동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는 미양면 계륵리 일원에 2016년 12월까지 총연장 0.6km, 폭 10m의 2차선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국지도 23호선과 제2산단 간 통행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며, 사고 위험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용 국회의원은“미양 늑동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는 매우 시급하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지연되어 이제까지 세 차례 총 13억의 교부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급한 현안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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