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새마을회는 13일 사회공헌기금 `사랑의 화장지`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11월 13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새마을단체장 및 황은성 안성시장,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임원진, 15개 읍‧면‧동 새마을회장단과 롯데주류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기금 ‘사랑의 화장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새마을회와 롯데주류 평택영업소가 사회공헌 기금조성을 위한 상호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 후원 협력 체결로 추진되었다.

협약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말까지 발생한 ‘처음처럼’ 소주 판매 1병당 30원씩 기금을 조성해 후원해주는 내용으로 1년동안 판매된 금액(환가 8,042,400원)을 안성관내 454개 경로당에 화장지 1박스(30롤) 씩 총 457박스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용우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성을 위해 헌신해주신 롯데주류 평택영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대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주류 평택영업소 김종옥 소장은 “안성시새마을회와 협약식을 체결하여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뜻 깊은 전달식까지 마련해 주신 안성시새마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기업과 민간단체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사회 공헌 사업을 정착시키는 초석을 마련하고 애써주신 안성시 새마을회와 롯데주류 평택영업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