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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5 14:38:21
  • 수정 2015-11-15 1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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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는 말은 얼마나 광범위하고 포괄적인가. 그 속에는 차고 넘치도록 무엇인가를 담아낼 것만 같다. ‘사람이 희망이다’란 우리타임즈의 모토처럼 사람이 늘 그 중심에 있고 그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지면 가득 차고 넘쳐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 축하객들과 기념촬영


가뭄이 심했던 올해 가을이 깊어가는 길목에서 지난 13일 하루 종일 단비가 내린 날, 낭만적이고 참 가을다웠다. 우리타임즈 창간기념식장 밖은 온통 가을스럽고 실내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라이브로 흐른다. 창간을 축하해 주기 위한 귀한 발걸음이 모였다. 방명록을 쓰고 후원금 모금함에 준비해온 봉투도 넣으며 무언의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김영식대표가 그동안 인연 만들기에 얼마나 충실 했는지를 알게 된다.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장님들과 단체장들의 박수와 격려는 우리타임즈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안성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갈 것인지 다시금 되짚어보고 무엇인가 차별화된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다짐을 갖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 기자들과 운영위원


김영식대표를 편집국장으로 홍승걸기자, 이정경기자, 박미숙기자, 김선숙기자, 김은희기자가 앞으로 집배원이 되어 기쁜 소식, 감동적인소식, 함께 축하해 줄 소식, 쓰지만 들어야 할 소식등 우리타임즈를 통해 배달해 주는 역할에 충실해야겠다. 소식을 받아 본 독자들의 답장을 기다리는 즐거운 시간을 고대하며, 그렇게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타임즈가 되길 소망해 본다.


가을이 많이 깊어졌다. 모든 것이 결실을 맺고 추수하는 계절, 우리타임즈는 그동안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우고 작은 나무로 세상에 일어섰다. 이 나무가 거목이 될 때까지 오늘의 격려와 지지가 변함없길 바라며 우리타임즈의 ‘사람이 희망이다’란 모토도 흔들림 없길 바래본다.


▲ 내빈들과 케잌커팅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창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김영식대표. 지금은 작은 나무지만 뿌리를 내리고 잎사귀가 무성해지는 그날을 함께 지켜보리라. 인간과 인간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 아름답고 고귀하게 그려 가길 바라며, 공정성과 신뢰를 잃지 않는 우리타임즈가 될거란 확신을 갖고 서 있으리라.


특히 오늘 우리타임즈 창간기념식에 참석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신 분들을 한분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 참 멋진 분들이니까. 우리타임즈를 아끼고 힘 있게 도와주실 분들이기에, ‘우리’가 되어 함께 동행 할 귀한 인연들이기에.”


우리타임즈 창간식이 열리는 한끝에서 귀히 오늘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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