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의 사랑을 가득 담은 새콤달콤한 양파장아찌” 전달해

▲ 제15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020년 7월 11일(토)부터 7월 18일(토)까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양파장아찌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제15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2020년 7월 11일(토)부터 7월 18일(토)까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양파장아찌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안성시가족봉사단은 현재 양파농사 풍년으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농가를 도울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아주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철 농산물인 양파로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그리고 가족봉사단이 직접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안성시가족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족봉사단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이웃에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