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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2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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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6~8종으로 구성된 반찬 지원


▲ 7월 22일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에 반찬 키트를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7월 22일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에 반찬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50가정을 선정하여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개월간 6~8종으로 구성된 반찬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양신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공생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반찬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들지만 전달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잘 이겨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에 더 큰 사랑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취약계층이 느끼는 생활의 어려움은 일반가정보다 더욱 실감할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종교를 떠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동참해준 안성제일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제일장로교회는 1902년에 세워진 안성 최초 교회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안성지역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원물품 전달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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