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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9 19:53:21
  • 수정 2015-06-17 1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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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성시 학원연합회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부터 학생들의 감염 가능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2일(화) 선제적인 휴강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사안의 중요성으로 인해 긴급이사회를 열어 관내 250여개 학원휴강을 결정하고 메르스 예방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권고했으며 관내 학원장들에게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6월3일 - 8일까지 1차 휴강실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후 메르스 확산추이를 지켜보며 지속적인 긴급회의를 진행하던 (사)안성시 학원연합회에서는 각 학원에 6월12일까지 2차 휴강을 권고하며 휴강여부 실태조사와 메르스 예방관련 수칙,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해 여러 차례 문자발송 및 홈페이지에 정보를 개제했다고 전했다


(사)안성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영식)는 학생들은 성인보다 더 강화된 예방 및 방역조치가 필요하며 메르스 감염 후 사후조치보다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껴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육자로써 메르스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예방하기 위해 자발적인 휴업 동참이 이루어지길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권고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많은 권고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원 및 공부방, 과외방, 개인교습소에서는 여전히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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