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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7 2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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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육종 임․직원 10여명은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500장과 함께 쌀, 라면, 과일 등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하였다.



㈜다비육종(대표 윤희진, 민동수) 임․직원 10여명은 17일 안성시 삼죽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에너지 빈곤층 독거노인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아, 각 가정에 연탄 500장과 함께 쌀, 라면, 과일 등을 함께 전달하며, 나눔 봉사를 통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다비육종 관계자는 "3년째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 전달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가정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추운 겨울 난방 걱정을 하시는 분들을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 이날 김모(80세) 어르신은 “직접 오셔서 연탄도 나눠주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거듭인사했다


이날 도움의 손길을 받은 삼죽면 김모(80세) 어르신은 “직접 오셔서 연탄도 나눠주셔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어서 고맙고 덕분에 걱정 없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올 겨울 추위 걱정을 덜게 된 어르신은 수차례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훈훈한 지역 민심의 따뜻한 불씨가 되어주고 있는 ㈜다비육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다비육종은 일죽면에 소재되어 있으며, 1983년 설립 이래로 한국 양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웰팜포크와 같은 맛있는 돈육생산을 위한 새로운 품종과 생산시스템을 개발, 아시아시장에 종돈을 포함한 유전자원을 수출,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종돈을 분양하는 등 수많은 국내최초라는 꼬리표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는 지역사랑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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