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정책의 발전 방향과 비전 제시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역문화진흥 2020~2024년 5개년 기본계획수립과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용역을 착수하고, 지난 11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안성시는 지역문화진흥 문화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 평가 후 문화예술정책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반영한 장기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문화정책 시민 수요의 변화, 지역여건분석 등을 통한 안성시 특성에 맞는 문화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박물관, 기념관, 아트홀, 맞춤랜드 등 공간 재구성과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시민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과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향후 5년의 안성시 문화정책과제를 확립하는 한편, 2021년을 기점으로 연도별 추진사업을 발굴해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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