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죽산농업협동조합 이사회가 지난 14일 수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죽산면에 기탁했다.
이사회는 지난 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안성시 죽산면 지역의 수재민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금을 하였고, 많은 조합원들이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가운데 수재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사회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우순기 죽산면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