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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1 1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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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사전 전화예약 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단, 유선 상 사전문진 후 코로나19 위험요인이 없을 시 방문접수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

 

이 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관리 중임을 감안한 것이며, 안성시보건소는 사전예약제 신시로 동 사업관련 방문자 간 접촉방지, 발열체크, 손 소독제 구비 등 방역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식생활 관리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관내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임신·출산․수유부와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미만(직장가입자 4인기준 126,909원)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 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과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관리가 중요한 임산부와 영유아 등이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하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님들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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