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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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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가 죽산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있던 이재민에게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시락을 제공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안성시가 마련한 임시주거시설로 옮겨 생활하는 동안에 이재민을 향해 따뜻한 응원의 도시락을 전달한 단체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가 죽산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해 있던 이재민에게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시락을 제공했다.

 

제공된 도시락은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단체 회원들이 급식소에서 직접 조리·포장한 것으로, 5일간 총 369개의 도시락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에서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종료로 죽산초등학교에서 안성시다목적야영장으로 거처를 옮긴 10여 세대의 주민들을 위해 식자재 꾸러미를 만들어 죽산면에 전달하여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가족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보냈다.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 박근환 대표는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이루어져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준 한국청소년다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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