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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6 12: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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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 8세대, 삼죽 1세대로 총 9세대에게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공급

거주기간은 12개월 이내로 복구할 때까지 지원기간 연장


▲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실내투시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전파‧반파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자는 신청을 받아 죽산 8세대, 삼죽 1세대로 총 9세대를 결정했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박영석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TF팀)은 복지정책과·건축과·회계과 직원들로 구성되었고, 임시 조립주택 지원 신청·접수, 부지선정과 제작·설치, 가설건축물신고, 전기요금 감면 신청의 행정절차 등을 수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조립주택은 3억 1천 500만원을 들여 9개동을 공급하며, 1동당 약 3천 500만원으로 규모는 24㎡(약7.3평)이고, 방·거실·주방·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재민들의 거주 불편을 최소화한다.

 

거주기간은 12개월 이내에서 입주자가 피해주택을 복구할 때까지이나, 주택복구 장기화 등 연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12개월 이내의 단위로 지원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장 집으로 복귀할 수 없는 이재민들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오는 9월 12일 이내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의 설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설치중으로 귀가를 못한 이재민들은 시에서 제공한 안성다목적야영장에서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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