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자율방범대(대장 홍영익)는 지난 19일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지역 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방범대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쌀(10kg)과 휴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 그룹홈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되는 생필품은 보개면 남풍리 소재 농지에서 대원들이 직접 땀흘려 재배한 쌀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홍영익 자율방범대장은 “비록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어르신들께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고 “자율방범대에서는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개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10년여간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김장김치 및 식료품을 전달한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