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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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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매년 추석 전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라면 30박스를 기부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서운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매년 추석 전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라면 30박스를 기부하였다.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1톤 트럭을 통해 라면 3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부하였으며, 본인 이름 및 주소를 밝히기를 원하지 않았다.

 

이원섭 서운면장은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라면 30박스는 서운면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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