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 지원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관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돕기 위한 ‘2020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의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구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내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매월 8만원의 강좌 수강료를 12월까지 지원하며, 현재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신청 시 자격확인 후 신청 다음 달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도 시행 중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만 12세부터 49세까지의 등록 장애인 본인이며, 지원 금액과 방법 등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동일하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관내 등록 58개소,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관내 등록 6개소를 비롯한 관내·외 공공․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및 사용 방법, 관내 등록 시설 등에 대한 사항은 안성시 교육체육과(031-678-2483)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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