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정자율방범대가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진행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좋은이웃들과 안성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이진희)회원 가족40여명은 함께 연계․협력하여 22일 안성시 가현동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석정자율방범대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로 미력하나마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연탄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휴일에도 함께 해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과 석정방범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가현동 김모씨(57세)는 “연탄이 몇 장 남지 않아 걱정을 했었는데 이렇게 휴일에 나와 연탄을 직접 전해준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쌓이는 연탄을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겨울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 회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에 함께해준 석정자율방범대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다가올 추운 겨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석정자율방범대가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 석정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보호 및 미아, 가출인 보호, 경찰과 합동근무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및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 자원봉사에 의하여 지역 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