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 전문가 양성을 통한 고용창출효과 기대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보호자를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펫시터 양성과정의 주 내용은 고객응대서비스, 반려동물 기본예절교육, 기초미용케어서비스, 긍정강화 훈련 등이며, 교육출석률 80% 이상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오전반과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저녁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오전반, 오후반 각 20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19세 이상 주민등록상 안성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펫시터 양성과정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lli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펫시터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구인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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