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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9 15: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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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는 수해민을 돕기 위해 안성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선선해지는 날씨 속 어느 덧 민족 대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친인척들과 오랜만에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지만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은 수해민들은 이런 명절이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수해민들을 위해 지자체는 수해복구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안성제일장로교회에서는 수해민을 돕기 위해 안성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안성제일교회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집중호우 발생 시 수건 480개와 담요 120개를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면 마스크와 소면 480개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양신 목사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수해민들에게는 간절한 일상이 아닐까 싶다”며 “더 추워지기 전에 수해민들이 평범한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양신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성시도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마지막까지 함께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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