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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6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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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나눌수록 행복이 커지는 안성시가족봉사단


▲ 제15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팥 찜질팩(30여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제15기 안성시가족봉사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팥 찜질팩(30여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성시 가족봉사단이 만든 팥 찜질팩은 아침, 저녁으로 날이 급격하게 쌀쌀해져 일교차가 커지면서 관절 통증 등으로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의 통증 개선을 위해 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가족봉사단 단원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혈액순환과 근육통에 좋은 찜질팩을 열심히 만들었다”며 “현재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기 어렵지만,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팥 찜질팩을 만들면서 사이가 돈독해지고,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가족봉사단이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봉사단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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