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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6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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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설립된 (주)케어플을 안성시 죽산면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로, 지난 13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들에게 마스크를 나누고자 안성시에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지난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이처럼 마스크가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는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나눈 기업이 있다.

 

올해 설립된 (주)케어플을 안성시 죽산면 소재의 마스크 제조업체로, 지난 13일 마스크 착용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들에게 마스크를 나누고자 안성시에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케어플 권성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되길 바라고, 다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마스크 기부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행해주신 권성희 대표님 외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실행되었고, 이제는 마스크를 미착용하는 분들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일반화되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다함께 마스크 착용 및 개인청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마스크 착용의무화 시행으로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다음달 13일부터 위반 당사자에게는 최고 10만원, 시설 관리·운영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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