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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25 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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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시민의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최신 골밀도 검사 장비를 구입해 11월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시민의 골다공증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최신 골밀도 검사 장비를 구입해 11월 2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골밀도 측정기는 일정한 부피 내에 있는 뼈의 밀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부족해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골다공증의 진단에 널리 이용되는 장비이다.


검사가 필요한 대상은 폐경기 전후의 여성, 노인, 당뇨 환자, 요통 또는 관절염이 있는 사람, 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 흡연과 음주가 잦은 사람, 카페인을 다량 복용하는 사람 등이다.


골다공증은 발병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야 한다.


골다공증 검사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검사비용은 만 65세 이상과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며 일반인은 1회 6,500원으로 전화예약(☎678-5767)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용 중인 최신 기종의 골밀도 측정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안성시민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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