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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6 1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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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한 원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심리 유연성 증진을 통한 무력감 및 정서적 불안감 감소


▲ 안성 용머리초등학교(교장 정안나)는 코로나19 상황 속 심리적 불안감,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안성시청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 원예치료 집단상담(오송 도시농업지원센터 원예치료사 유달님 강사)을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 13일, 20일 매주 화요일 5, 6교시에 진행하였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 용머리초등학교(교장 정안나)는 코로나19 상황 속 심리적 불안감, 학교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안성시청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 원예치료 집단상담(오송 도시농업지원센터 원예치료사 유달님 강사)을 1학년부터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일, 13일, 20일 매주 화요일 5, 6교시에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통 과정에서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한 무력감, 정서적 불안감 등을 논의하여 용머리초등학교 Wee-class와 함께 심리적 방역망을 구축,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발달을 도와 긍정적으로 보살피고자 했다.

 

학생들에게 적합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안성시청에 공문 수정을 요청하였고 원예치료사 유달님 강사와 본교 전문상담교사와 지속적 논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적합한 대상 선정, 학년 군 맞춤 원예작물 선택 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갔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다채로운 다육식물과 상토, 마사, 색돌을 활용한 다육테라리움 만들기, 수태와 관엽식물로 촉감발달을 돕는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후각 및 소근육을 자극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 등 시각, 촉각, 후각의 복합적 자극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며 그간 쌓여있던 불안감 및 긴장을 감소시키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매회 프로그램 후 좋은 향기가 나서 마음이 편해요,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기다려져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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