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착한가게 23곳에서 실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정종국)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관내 복지관과 협약한 착한가게 23곳에서 지역상생바자회 “다 가치 Cheer up!”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따르면 해마다 겨울철 독거 및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의 난방용품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해왔지만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상공인들과 재래시장의 상인회, 청년상인회의 협조를 얻어 바자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안성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하는 지역상생바자회는 기존의 진행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상생협약을 맺은 관내 착한가게 23곳에서 착한소비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후원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안성시민 모두가 하나의 가족의 되며, 지역공동체 안에서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제 1회 ‘다 가치 Cheer up’ 지역상생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있도록 안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이나 상품권 문의는 안성시노인복지관(674-0794)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1.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발행한 상품권을 구매한다. 2. 구매한 상품권으로 아래의 착한가게에서 물품을 구입한다. 3.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안성시노인복지관으로 자동 후원이 된다. 4. 착한소비 후 안성시노인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진과 댓글을 남긴다. (행사 후 10명에게 선물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함께하는 착한가게로는 ▲쇼핑. 아디다스(안성점), 인삼농협, 한살림, 하모니마트(숭인점), 릴리유(아동복), BYC안성대리점, 루이까스텔(안성아울렛) ▲외식. 물총칼국수, 화로秀숯불구이, 보나카바, 본가, 희미안옛사랑의그림자, 103시장떡볶이, 국수나무, 세컨드코너, 일상의 온도 ▲카페. 맘C좋은커피(안성커피협회), 뚜레쥬르(안성당왕점), 블레스롤, 한옥피다 ▲피부관리샵. 라인블랑, 한솔바이오텍&에스테틱 ▲기타. 성모약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