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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국회의원, 실내풋살구장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보전금 3억 확보 - 2002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예정
  • 기사등록 2015-11-27 1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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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은 안성체육공원 내 풋살 경기장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보전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 8월 31일 ‘팀2002월드컵 23인 재단’(이하 팀2002)가 지원한 2억 원을 포함하여 총 5억 원을 투입한 실내풋살구장이 내년 초까지 준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중리동 440번지에 위치한 안성체육공원 내 풋살경기장은 관내 동호회를 비롯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다. 하지만 우천 시에 잔디가 미끄러워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컸으며 겨울철에는 구장 내에 눈이 쌓여 이용하지 못하는 등 돔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지난 8월 31일 팀2002와 안성시가 안성실내풋살경기장 건립을 위한 조인식을 통해 팀2002로부터 실내풋살구장 건립과 유소년 축구육성을 위해 2억을 지원받았으며,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순희 경기도의원이 실내풋살구장 건립에 필요한 나머지 예산 3억 원을 경기도에 요청하여 실내구장 건립에 필요한 예산 5억 원을 모두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안성체육공원 풋살구장은 내년 초까지 약 1,400㎡ 규모의 돔 시설을 갖춘 실내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며, 건립이 완료되면 당장 올 겨울부터 실내 축구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실내풋살구장이 완공되면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크다.


팀2002는 회장 김병지를 비롯해 홍명보, 박지성, 안정환 등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23인으로 구성되어 스포츠시설 건립과 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실내풋살장 신축으로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실내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면서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안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안성이 새로운 축구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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