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12일(목) 오전 10시 소방조직 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의사소통 창구인 직장협의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여 설립증을 교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안성소방서장과 직장협의회 대표 및 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안성소방서 직장협의회에는 현재 30여명이 가입돼 있으며, 조기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진행중이다.
직장협의회는 2020년 6월 11일 시행된「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직원의 입장을 대변하는 협의기구로써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력 향상, 고충사항 해결, 소방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기관장과 직접 협의할 수 있게 된다.
고문수 서장은 “직장협의회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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