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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9 1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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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규 조합장, “안타깝게 비접촉 체온계로 학생들 체온 측정하고 있어 지원결정 해”


▲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이어가는 가는 등 연일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이 관내 3개 초등학교와 1개 병설유치원에 열화상카메라 4대를 지원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이어가는 가는 등 연일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덕농협(조합장 양철규)이 관내 3개 초등학교와 1개 병설유치원에 열화상카메라 4대를 지원했다.

 

학생 수 300명 이상인 학교에는 안성시가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에서 제외되는 300명 미만 학교는 비접촉 체온계로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에 기관사회단체장 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이 지원을 요청하였고, 대덕농협 양철규 조합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해 지원하게 됐다.

 

양철규 조합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중에 있지만 접종까지는 장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기에 학생들의 체온을 비접촉 체온계로 측정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덕 관내 초등학교에 대덕농협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대덕면 최승린 면장은 “관내 초등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양철규 조합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농협은 지난 1월 신청사 준공을 마쳤으나 코로나19 인해 11개월 만인 지난 11월 10일에 준공식을 가졌으며, 대덕농협은 주민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합 인근의 육교와 주차장을 연결하는 등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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