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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3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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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는 문화예술 공연

음악적 소양 향상 및 자존감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


▲ 안성 죽산초등학교(교장 박현구)는 지난 20일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기 위해 ‘온라인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죽산초등학교(교장 박현구)는 지난 20일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기 위해 ‘온라인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11월 9일에 촬영되었다. 1학년~6학년까지 본교 재학생들이 바이올린, 오카리나, 피아노, 실로폰 등 다양한 분야의 악기로 곡을 연주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본교의 특색프로그램인 스트링챔버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만큼 준비시간도 부족하고 외부 관객을 초청하지 못하였지만, 모두가 한뜻으로 멋진 공연을 펼쳤다.

 

출연자로 참여한 4학년 오O빈 양은 “코로나 때문에 연주회, 발표회가 많이 취소되어서 아쉬웠는데 온라인으로 작은 음악회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6학년 라O수 양은“코로나 19로 인해 예전 작은 음악회와 달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쉽지만, 더 다양하고 좋은 무대를 본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코로나 19로 비대면 발표였지만, 그동안 연습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아이들 지도해 주시느라 애쓰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잘 따라서 준비한 학생들에게도 칭찬의 응원을 보냅니다.” 등 격려의 마음을 남겨 주었다.

 

박현수 교장은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향상은 물론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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