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하 한남대 교수(시인)가 주간을 맡고 있는 계간지 ‘시와정신’이 5일 오후 3시30분 대전문학관에서 제25~26회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5회 신인상으로는 이윤소, 박판기 시인, 26회 신인상으로 오영미, 박미숙 시인과 포에세이 부분에 노금선, 김종훈 씨 등이 당선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이 전달되며, 시낭송과 연주 등 다양한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8년 수필가로 등단한 박미숙 시인은 본지 취재기자로 활동 중이며 ‘북회귀선’, ‘우화(寓話), ‘절정’, ‘혹은 되어버린’, ‘늪’ 등의 작품으로 신인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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