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09 17:40:53
기사수정


▲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7일 일죽면 가리 일대 일죽초교 맞은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일죽여성의용소방 이향대원이 초기 진압하여 인근 주택가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7일 일죽면 가리 일대 일죽초교 맞은편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일죽여성의용소방대원이 초기 진압하여 인근 주택가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말했다.

 

초기진압에 힘쓴 일죽여성대원은 일죽초교 부근을 지나던 중 주택 옆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현장으로 가보니 주택 옆 개 사육장 화재를 목격하자마자, 현장에 있던 사람에게 119에 신고토록 조치 후 집주인에게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했으나 찾을 수 없자 개인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주택 쪽으로 연소확대 중인 불길을 잡아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데에 힘썼다.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화재가 주택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손순애 일죽여성의용소방대장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마을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항상 앞장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로서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죽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예방·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51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