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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밥요리 행복나눔 봉사, 마음까지 따뜻한 한끼” - 한경대학교-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체결
  • 기사등록 2020-12-09 17: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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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8일 한뎡대에서 한경대학교 한경봉사센터(센터장 김한중),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동장 한승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문주)와 함께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코로나 19상황이 완화된 이후 지역사회 취약계층 봉사 일환으로 “장애인 쿠킹클래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월 8일 한경대에서 한경대학교 한경봉사센터(센터장 김한중),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동장 한승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문주)와 함께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쿠킹클래스는 안성 관내 장애인들이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알려줌으로써 집밥요리에 자신감을 가져 궁극적으로는 생활자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가 하향 조정시 지역관내 장애인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곧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집합 교육이 아닌「집밥 강샘」등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장애인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경대학교와 관련 기관은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한중 한경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집밥요리를 함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우상복 부위원장은 “안성3동 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과 김장지원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시작하는 장애인 쿠킹클래스에서도 장애인들이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식자재를 사전 정리하는 등 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을 통해 한승규 안성3동장과 김한중 한경봉사센터장, 우상복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마중물이 되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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