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한달동안 안성시에서는 안성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권) 및 국제로터리클럽 3600지구 14지역(대표 정재양)의 후원과 사단법인 휴먼비전(대표 이경헌)의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안경 나눔’행사와 안보건, 시력보호교육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를 후원한 국제로터리클럽 3600지구 14지역 세린로터리클럽 신동례 회장은 “여러 후원 행사를 하고 있지만, 관내 저소득 학생들의 눈 건강을 예방과 보호를 위해 안경제작을 후원하게 된 것은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안성시교육지원청 정진권 교육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눈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며, “도움을 주신 국제로터리클럽 3600지구 14지역 회원들과 안경제작과 교육에 도움을 주신 사단법인 휴먼비전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성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양안시검사를 진행하였고 100여명의 어린이에게 안경을 제작해 주었으며, 안성초등학교를 비롯하여 6개학교, 총 1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안보건, 시력보호교육을 진행하였다.
시력검사에 참여한 길윤빈 학생 “장난치다가 안경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 부모님의 부담이 컸었는데 이렇게 안경테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주시고, 좋은 안경을 새로 맞춰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즐거워했으며 시력보호교육에 참여한 김익히 학생 “눈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고 알려주신 대로 눈관리를 잘해야겠다”며 교육을 해주신 사)휴먼비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사)휴먼비전에서는 검사를 통해 확인된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 안경을 제작한 후 직접 안경을 전달하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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