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족·지인모임, 직장 그리고 감염 취약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족·지인모임, 직장 그리고 감염 취약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개인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지난 15일 (주)아이앤글로벌과 태광씨티(주)에서 안성시에 KF94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두 업체의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이앤글로벌 윤서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안성시에는 마스크가 없어 착용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없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저희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광씨티(주) 강명서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안성시에 마스크를 기탁할 수 있어 감사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다함께 노력하여 청정지역 안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많아지며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상황에, 마스크 기부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함께 해주신 ㈜아이앤글로벌과 태광씨티(주)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앤글로벌은 2020년 3월 설립된 마스크 생산업체이며, 태광씨티(주)는 도막형 바닥재, 미끄럼방지 포장재 등 친환경기능성 포장재 전문 회사로 2017년 1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