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최우수상, 죽산면 우수, 삼죽‧원곡면 장려상 수상

▲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는 12월 17일 새마을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새마을회(회장 김진원)는 12월 17일 새마을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0년도 안성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운동의 지난 1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이 되고자 굳건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 방침에 따라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였으며 15개읍면동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은 미양면 송기풍 회장, 죽산면 엄금숙 회장을 비롯한 유공지도자에 대한 시상과 NH농협은행안성시지부, ㈜호반건설, ㈜오주포장, 에스엠푸드 농업회사법인(주)에 대한 공로패, 읍면동 종합평가, 새마을회 활동 결산 영상보고, 대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친 읍·면·동을 선정하는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일죽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죽산면이 우수, 삼죽면, 원곡면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5개읍면동 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일 년 동안의 활동들에 대해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