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난 30일 두루사랑 봉사단원들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13㎏) 20박스와 도넛 12박스를 나누는 사랑실천 행복 나눔을 진행했다.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봉사단(대표 박석규) 120여 명은 2012년 봉사활동을 시작해 안성시보건소와는 지난 8월부터 취약계층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들에게 매월 도넛 24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춘식 보건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두루사랑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안성시보건소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봉사단원 소모씨는 “몸이 불편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 및 시설을 방문하여 배부 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