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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1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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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 선정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창양)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창양)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광역치매센터 대상 ▲치매 연구 및 콘텐츠 ▲지역특화사업운영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등 3개 부문에 15곳, 치매안심센터 대상 ▲조기검진활성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치매안심마을운영 ▲공공후견사업 ▲지역특화사업운영 ▲집단사업운영 등 6개 부문에 180곳이 참여했다.

 

안성시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야에서 행정심판 청구를 통한 주택연금 사무수행 최초사례 및 피후견인(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등의 사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성시는 노인인구가 17.4%인 고령사회로 치매추정환자 또한 증가추세에 있어, 앞으로도 무연고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치매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치매 돌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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