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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4 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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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쌀 선물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해


▲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면장 최승린)는 지난 22일 한국기독교 장로회 서안성교회(담임목사 권태환)에서 10kg 쌀 100포(3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대덕면사무소(면장 최승린)는 지난 22일 한국기독교 장로회 서안성교회(담임목사 권태환)에서 10kg 쌀 100포(3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권태환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교회가 지역사회 일원으로 지역주민들을 함께 돌보는 마음과 행동에 동참해야할 때라 여겨 교인들과 뜻을 같이 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 한 쌀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쌀을 구매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전해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승린 대덕면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서안성교회 목사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안성교회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덕면에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도 각 100포씩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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