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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1 13:34:14
  • 수정 2021-01-01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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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쯤 조직개편과 정규인사에 맞물린 대규모 인사발령 예정

이번 인사발령에 따른 후폭풍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2021년 1월 1일자 공로연수, 복귀, 복직, 휴직 등 54명에 대한 인사 발령문을 1월 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인사발령은 지난 12월 18일 191회 안성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진통 끝에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전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되며 기존 3국(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에서 4국(행정안전국,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으로 1국 신설과 징수과, 도로시설과, 주택과(본청), 지역보건과(직속기관), 문화예술사업소(사업소) 등 5개과 등 1국 5과 증설에 따른 조직개편과 정규인사에 맞물린 대규모 인사발령에 앞선 발표로 이달 중순쯤 인사개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 발표된 인사발령 내용에 따르면 현 김진환 산업경제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김종각 가족여성과장, 이종보 정보통신과장, 이진호 도시정책과장, 이종일 농업지원과장, 정재풍 일죽면장 등 5급 5명 및 6급 이하 8명 등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한 박영석 행정복지국장, 박희열 정책기획담당관, 유승덕 과장, 백봉기 고삼면장 등과 1월1일 자로 면직된 오경운 안전도시국장, 공로연수에 들어갔던 이주현과장과 이길섭 과장의 퇴직과 함께 국장 3명 및 과장 10명의 자리뿐만 아니라 신설되는 국․과장에 대한 인사 등 역대 최대 규모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한편 여당의원 5명 찬성과 야당의원 3명의 반대로 결국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자 여전히 야당인 국민의 힘 의원들의 반대와 안성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계속되면서 본청의 8개과가 명칭을 변경하고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가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로 옮겨지고, 사업소였던 상수사업소와, 하수사업소, 시립도서관은 본청 상수도과와 하수도과, 도서관과로 이동하게 될 이번 조직개편에 대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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