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2021년 상반기 승진인사 대상자를 8일 발표했다.

이날 16년 만에 대규모 행정기구 개편에 이어 예정된 대규모 승진 인사에 대한 안성시 발표에 따르면 김동선, 임길선, 김진관 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각각 승진됐으며, 이에 앞서 1월 1일자로 안성시에 발령된 임병주 부시장이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예고됐다.

또한 김경태, 이규룡, 김주연, 윤미자, 박주덕, 김광일, 공정자, 조수환, 이지은, 송석근, 조태완, 전용태, 이찬종, 김지원 등 14명은 6급에서 5급으로 조준희 농촌지도사가 농촌지도관으로 각각 승진 예고됐다.

김지수(가족여성과) 등 31명(근속 8명 포함)이 7급에서 6급으로, 손정숙(창조경제과) 등 51명(근속 2명 포함)이 8급에서 7급, 김수현(교통정책과) 등 21명이 9급에서 8급으로, 관리운영직에서는 6급 2명, 7급 1명 등 총 3명 승진예고 발표됐다.

안성시는 총 125명의 승진 인사발표에 앞서 5일 인사일정과 인사원칙 등을 공개한 바 있으며, 11일 전후 승진 및 전보 임용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후 16년 만에 대규모 행정기구 개편과 예정된 대규모 승진 인사예고에 이어 행정안전국,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 등 4국과 신설된 징수과, 도로시설과, 주택과, 지역보건과, 문화예술사업소 등 5개과와 기존 과에 대한 대규모 전보 인사가 11일 예정되어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이 날 발표된 총 125명의 승진예고 대상자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