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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1 15:59:16
  • 수정 2021-01-11 16: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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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요 증가 및 시민들의 니즈(Needs) 충족 위해 조직개편

4국, 3담당관, 26과, 2직속기관 8과, 1사업소, 216팀, 정원 1,070명

농정과와 축산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 및 문화예술사업소 신설


▲ 안성시는 1월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안성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1월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이번에 실시하는 안성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브리핑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당초 3국, 3담당관, 22과, 2직속기관 5과, 3사업소, 201팀, 정원 1,013명의 조직에서 4국, 3담당관, 26과, 2직속기관 8과, 1사업소, 216팀, 정원 1,070명에 달하는 조직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조직개편 브리핑에 앞서 최근 안성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동향과 조치사항, 그리고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당부하였다.


이어 지난해 12월 18일 안성시의회를 통과한 안성시 조직개편의 배경과 개편내용, 정기인사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안성시 조직개편의 배경으로 ▲미래비전에 따른 관련 기능 강화 ▲기능별 행정조직의 일관성 유지 ▲중복 및 비효율적 기능의 통폐합 ▲기구의 목적과 기능의 명확화 등을 담았으며 이는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실시하는 대대적인 개편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현재 본청 3국에서 행정안전국,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 등 4국으로 1국 증설과 본청 내 징수과, 도로시설과, 주택과 등 3과 신설이다.


또한, 의료보건서비스 확대를 위해 보건소에 지역보건과를 신설하였고, 농업 행정 지원과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개발로 이원화된 기능을 「농업기술센터」로 일원화하기 위해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와 통합하였으며, 문화예술사업의 통합관리를 위해 문화예술사업소를 신설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는 1월 12일자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경제, 문화, 안전, 도시기반, 환경 등 각 분야의 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좀 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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