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교원총연합회(회장 류희성)가 ‘선생님의 웃음 찾기 그 두 번째 모임’이란 표제로 8일 6시부터 벨루스콰르텟(현악 4중주)의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교원총연합회 류희성회장은 “어느덧 무심한 일상 속에 잊어진 듯 흐릿해진 선생님이라는 이름을 꺼내어 켠켠이 덮여있는 고단함을 털어내고, 반짝이게 닦아 다시 한 번 새기고자 안성시교원총연합회원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복한 축제의장에서 나, 너 아닌 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개최 목적을 전했다.

한편 정상의 기량과 조화로운 팀워크로 주목받고 있는 벨루스콰르텟 현악 사중주단(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 최규정, 비올리니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의 감미로운 클래식을 만나기 위해선 더힐컨벤션웨딩홀(舊, 대림동산웨딩홀)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