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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31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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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이동생활 시설 한우리그룹홈에 생필품 전달

설경철, “나눔은 쓰러져가는 어려운 맘을 일으켜 세우는 작은 일”

 

▲ 안성관내에서 경기주산․암산학원을 운영 중인 설경철․이성자 부부(사진)는 오래전부터 남몰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코로나로 연일 힘든 상황이 계속되지만 그래도 따뜻하고 선한 마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안성관내에서 경기주산․암산학원을 운영 중인 설경철․이성자 부부는 오래전부터 남몰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20일에는 소규모이동생활 시설인 한우리그룹홈(원장 이은영)에게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등)등을 전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로 힘든 학원운영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꾸 눈이 간다.”는 설경철․이성자원장 부부는 “나눔은 쓰러져가는 어려운 맘을 일으켜 세우는 작은 일이지만 이번 많지 않은 나눔에 오히려 쑥스럽다.”라며 겸손해했다.

 

이에 이은영 한우리그룹 홈원장은 “소규모 시설은 운영비도 적어 아이들과 함께 꾸려나가야 할 살림살이에 매번 고민이 많다”라며, “특히 코로나로 인해 후원도 많이 줄어든 상태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로 얼어붙은 경기 속에서도 선한 맘이 더욱 빛난 이날 나눔을 실천한 설경철․이성자부부가 운영 중인 경기주산․암산학원은 각종 국제주산암산경기대회 및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며, 볼모지인 한국주산·암산을 세계정상의 자리에 올려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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