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관내 지역농협 조합장은 2월 5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및 직원은 2월 5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는 영농활동으로 인한 미세먼지관련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의 유해성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 농협안성시지부와 안성관내 지역농협 직원은 2월 5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조합장과 직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각 농협별 조합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홍보영상 시청, 리플렛 배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금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등 홍보를 통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유해성을 조합원들께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3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 및 논두렁·밭두렁을 태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논·밭두렁을 태우면 해충류 방제보다는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가 89%나 감소한다.”며 “농협이 앞장서 조합원분들에게 홍보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손남태 농협지부장, 미양농협 김관섭 안성시농협 조합장협의회장, 김장연(보개농협), 오영식(안성농협), 안승구(일죽농협), 정광진(안성축협) 조합장 및 직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다짐대회는 분산개최 및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