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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5 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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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2020년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배수설비 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배수설비 공사 중지를 2월 25일부로 조기 해제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2020년 동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배수설비 공사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배수설비 공사 중지를 2월 25일부로 조기 해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배수설비 공사 중지는 2021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겨울철 동결 융해가 우려되는 배수설비 설치 공사에 대해 부실시공과 품질저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2월 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다는 전망과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당초보다 3일 앞당겨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조태완 하수도 과장은 “금번 조기해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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