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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봄 다시 여는 길" -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촉구
  • 기사등록 2021-02-25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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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대앞 사거리 릴레이 1인 시위 진행

 

▲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지은)는 2월 25일, 한경대앞 사거리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진보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지은)는 2월 25일, 한경대앞 사거리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진보당은 이날 전당적 차원으로 전국 약 500여 곳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동포를 향한 전쟁연습이자 적대행위 그 자체'라며 '훈련의 중단이야말로 남북 국면전환의 열쇠'라고 호소했다.

 

김지은 위원장은 “3월 군사훈련의 선제적 중단은 남북, 북미간 상호 신뢰의 출발이자 대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는 단지 정책적 판단이 아니라 역사적 선택의 문제"라고 강조하고, 9.19 남북군사분야합의서의 약속을 소중히, 성실하게 지키자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훈련과 관련한 날짜, 훈련 내용 등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한미 군당국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내달 9~18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방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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