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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3 1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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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토양개량제 적기살포로 건강한 토양을 만듭시다!”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3월 초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화학비료와 농약사용 등으로 척박해진 논과 밭에 지력을 유지·보전시킬 수 있는 토양개량제를 3월 초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농작물이 병해충으로부터 보다 잘 견딜 수 있게 해주고 산성토양을 개량할 뿐만 아니라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 촉진으로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금년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규산질 3,305톤, 석회질 1,350톤, 패화석 241톤 등 총 4,896톤의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는 안성시 지역을 3곳으로 나누어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올해 주 공급 지역은 공도읍,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현수동으로 살포작업이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살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개량을 위해 논토양은 유효규산 함량을 적정수준인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은 적정 토양산도인 pH6.5까지 개량하는 것을 목표로 토양개량제를 살포하는 것”이라며 “친환경농업 실천과 고품질 안성맞춤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신속하게 살포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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