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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6 1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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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 의견수렴

안성시협의회,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범시민네트워크 구성

 

▲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가 지난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협의회장 이정찬)가 지난 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 방안’을 주제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4분기 정기회의에 이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서 이정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종전선언’은 평화 유지를 넘어 적극적인 ‘평화 만들기’ 전략의 출발점이며, 2021년 안성시협의회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해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범시민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 김보라 안성시장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성이 증가된 상황에서는 내부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며 다양한 계층에서 한반도 평화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공동의 의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12월 각각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로부터 한반도 평화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안성시협의회 방성준, 임인숙 자문위원이 김보라 대행기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대신 수여받았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국민 참여 통일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안성시협의회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평화통일 원탁회의’와 ‘청소년 평화통일 원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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