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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8 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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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6일 안성시 플라잉디스크연맹 4대 회장에 김성근 現 안성연예협회장이 취임했다.(사진 왼쪽 김성근회장과 오른쪽은 이임하는 이은경회장)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지난 3월 6일 안성시 플라잉디스크연맹 4대 회장에 김성근 現 안성연예협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안성맞춤랜드 內 플라잉디스크골프장에서 열린 안성 플라잉디스크연맹 이‧취임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장, 박광열 경기도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 체육계 종목별 회장, 회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먼저 이은경 3대회장의 ‘임기동안의 회고와 후임회장에 대한 덕담’의 내용을 이임사에 담았으며, 이어 취임하는 김성근 4대회장의 ‘안성시 플라잉디스크연맹의 미래전망과 발전방향’에 대한 취임포부를 전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의 매력을 담고 있는 플라잉디스크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와,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장과 박광열 안성시플라잉디스크연맹 초대회장이자 경기도연맹회장은 “처음 도입했을 때의 척박한 환경으로부터 아름다운 경기장까지 갖춰진 안성연맹에 대한 애정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격려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참여한 내빈들은 안성시 플라잉디스크연맹의 무궁한 발전과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창공을 향해 플라잉디스크 원반을 시구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어 다과 및 척사대회와 원반골프 우정의 라운딩을 끝으로 공식행사를 끝냈다.

 

▲ 내빈들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승인된 가운데 국내 각급학교 등에서 체육과정에 포함되는 등 국내외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플라잉디스크는 대중화한 얼티미트, 프리스타일을 비롯해 DDC(Double Disc Court), Guts, Discathon, Field Events 등 10개 종목으로 세분화된다. 최근 얼티미트에 골대를 세운 골티미트와 해변에서 성행하는 비치 얼티미트 등이 창안되며 그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걸쳐 동호인 수가 6000만에 이르며, 경기인 수가 700만에 육박하는 등 대중화한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국제경기연맹총연맹(GAISF)이 4년마다 개최하는 월드게임의 당당한 정식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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