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도읍 진사리 소재의 예자람 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10일(목)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소재의 예자람 어린이집(원장 김영숙)으로부터 사랑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하였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5월 예자람 어린이집에서 주변 이웃과 연계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효실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나눔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 위해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김영숙 예자람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추운겨울 힘드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실천을 배우는 의미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어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찬)는 “예자람 어린이집 아이들의 나눔의 실천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준 예자람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바자회 수익금은 소외된 어르신에게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예자람 어린이집은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어르신 방문 공연, 후원금전달 등 유아기부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고 있는, 꿈과 사랑이 가득한 유아들의 첫 번째 학교 예자람 어린이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