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의용소방대가 발대 2주년 기념식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11일 오후2시 안성상공회의소에서 발대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용소방대는 공단근로자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 확보를 위해 발대 되었고, 소방안전관리자 위주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대원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하여 소방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발대2주년을 맞이하여 화재피해주민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공단의용소방대 강창권 대장은 “대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내 고장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 이라며 “나눔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역군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