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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6 1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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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쓰레기수거 불법현수막과 벽보 제거 및 자원순환 캠페인 병행


▲ 안성시 원곡면은 26일 공무원 및 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하게, 청렴은 원곡면의 희망 등불입니다’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26일 공무원 및 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더 투명하고 더 청렴하게, 청렴은 원곡면의 희망 등불입니다’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원곡면 직원,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모여, 시가지, 하천 도로변, 버스승강장 등에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병행했다.

 

원곡면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모든 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대화 자제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26일 원곡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결과 스티로폼, 전단지,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1톤가량 수거했으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원곡면의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시에서도 전 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성복 원곡면장은 “새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각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환경이 조성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활력 넘치는 원곡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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